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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예방 대책 ft. 1:1 맞춤형 무료상담

공유서울 2023. 6.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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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뉴스를 볼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전세사기의 피해자는 자칫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재산상, 정신상 피해가 정말 크다. 

 

전세사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고의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을 막을 수 없다는 게 정말 답답하다. 아무튼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서울시 양천구는 주거안심매니저, 변호인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피해상담센터운영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1인 가구의 깡통전세, 이중계약 등으로 인한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서비스이다.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들은 부동산계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양천구는 추천을 받아 부동산 중개 경험이 있는 양천구 지역의 공인중개사 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었다. 또한 6월부터는 전세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어떤 서비스 제공하나

주거안심매니저는 부동산계약을 맺는 주민들과 동행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세 계약을 할 때 1:1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주거지와 집 방문 시 동행한다. 또한 대상자 맞춤형 주거정책도 안내해 준다.

 

 

전월세 계약 상담: 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점검, 건축물 대장확인 등

주거지 탐색지원: 전월세 형성가 문의, 주변 환경 안내, 건물 입지 분석 등 지원

집보기 동행: 물건확인 현장 동행지원, 주거환경 점검 및 조언

지원정책 안내: 전월세 지원정보 기초 안내

 

대상,  비용,  신청방법

앞에서 언급했지만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가 대상이다. 모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고 싶는 주민들은 '서울 1인 가구 포털'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대면 상담, 집 보기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전화 02-2620-3494로 문의해도 된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3~4일 전 신청하면 좋다. 전화문의는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서울시 양천구-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예방 대책 ft. 1:1 맞춤형 무료상담

 

대면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5시 30분까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창구에서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특정 부동산 매물을 추천 또는 찾아주는 서비스는 아니니 참고하면 된다. 혹시라도 주거안심매니저가 특정한 물건을 추천하거나 권유하면 서울시(02-2133-9272) 자치구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 양천구-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예방 대책 ft. 1:1 맞춤형 무료상담

 

서울시 양천구-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예방 대책 ft. 1:1 맞춤형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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